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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식물에 대한 고찰14

황조롱이 부부의 내 집마련 저희 집 베란다의 화분에 황조롱이 부부가 새들어 살려고 하고 있네요. 어제 제가 너무 괴롭히는 바람에(사진 찍을려고) 이제 안 오나 싶었더니, 오전 10시 쯤경 화분에 다시 날아와 내 집 마련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네요. ㅎㅎ, 황조롱이는 천년기념물 제 323호라고 합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언급을 하였는데, 한국에 살고 있는 매과의 텃새입니다. 4월 하순~7월 초순에 산란을 하며, 4~6개의 알을 낳는다고 하며, 알을 놓은 상황에서 황조롱이 암컷은 무척 예민한 상태이기 때문에, 자기 둥지나 주변에 사람의 손길이 닿아 있다면 미련없이 알을 포기하고 다른 곳으로 가버린다고 합니다. 집 주변에 야산과 과수원이 있어서 황조롱이가 많이 서식하고 있는 듯하네요. 98년도부터 살고 있었던 지역이지만 황조롱이는 전혀 .. 2012. 3. 19.
저희 집 화분에 날아온 황조롱이 저희 집 좁디 좁은 베란다라는 것으로 불리오는 곳에 적하수오를 심은 화분이 하나 놓여져 있습니다. 어느날 저희 어머니께서 뭐가 부시럭 부시럭 한다고 하시길래 문을 열었더니 뭔가 후다닥 날라가 버렸다고 합니다. 뭔지는 모르겠고, 꿩인지 비둘기인지 모른다 하시면서 말씀을 하시더군요. 저는 일한다고 타지에서 주말에 내려와서 처음 그 이야기를 듣고 놀랬지요.때는 토요일 점심 무렵이였습니다. 밥을 먹고 있는데, 밖에서 검은 물체가 날라와 부시럭 부시럭 거리더군요. 저는 왔구나 싶었습니다. 그래서 몰래 문을 열고 정면은 힘들었지만 뒷모습을 찍었습니다. 정체는 황조롱이입니다. 황조롱이(Common Kestrel, Kestrel)의 학명은 Falco tinnunculus이며 생물학적 분류로 척삭동물문 > 조강 > 매목.. 2012.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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