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락원 월간일본어저널 4월호] 맛있는 한 그릇 '라면'

자 이번에도 좋은 이야기로 찾아온 일본어저널 4월호입니다. 4월호에는 일본의 특산물이라고 할 수 있는, 라면에 대해 라면 역사에서부터 종류, 지역별 라면과 고명에 대해 잘 소개하고 있습니다. 정말 맛있게 보이는데, 대체로 짜고 매운 음식에 익숙한 한국사람은 다소 싱겁다고 느껴질 정도로 간을 맞추기 때문에 입에 잘 맞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 중에 된장라면(味噌ラーメン)은 붉은 기운이 느껴지지 않습니까? 먹을 만 했었던 걸로 기억을 합니다. ㅎ

맛있는 라면~

고명이 정말 많아요~ 나루토도 있네요

라면의 종류

보기만 해도 군침이 절로 돋는 것 같습니다. ㅎ 저도 지금 바로 컵라면에 물을 부어 먹어야겠습니다. ;;;;

역사 인물 열전을 소개하는 페이지가 있는데, 미나모토노 요리토모라는 사람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사람은 최초의 무가 정권인 가마쿠라 막부(鎌倉幕府)를 세운 인물이라고 합니다. 가마쿠라 막부는 (1185년 또는 1192)~1333년 동안 일본을 지배한 막부로서 이 후, 도쿠가와 막부(徳川幕府)가 쇠퇴해 조정으로 정권을 돌려 줄 때까지 지배자를 바꾸며, 약 680년간 지속되었기 때문에 정치가로서 요리토모의 능력을 매우 높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뭐 이정도로만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외국의 인물을 알기 전에 우리나라의 인물을 먼저 알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네요 ㅎㅎ, 요즘에는 국사를 잘 배우지 않는다고 하네요. 그래서 인지 역사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이 있더군요(저를 포함해서;;;)

이런 우울한 분위기를 버리고 맛있는 분위기로 체인지~

그것이 무엇이냐~??????

바로바로 오므라이스 레시피입니다.!!!!

재료는 계란(1인분당 2개), 우유(1인분랑 15ml), 그리고 볶음밥(*)

볶음밥 재료로는 닭고기 또는 소고기, 당근, 피망 또는 파프리카(피망을 잘 못먹는 아이를 위해 파프리카로 요리하면 좋을 듯합니다. ), 양파, 밥, 소금, 후추, 케첩

오므라이스의 핵심!!!! 소스 재료는 하이라이스 분말, 케첩, 식초, 넛맥 파우더가 필요합니다.

여기서 하이라이스 데미 글라스를 밥위에 부은 음식으로, 분말이라 함은 데미 글라스입니다. 그리고 넛맥 파우더는 달고 자극적인 향으로 유명한 천연향신료입니다.

레시피는 역시 사진으로 봐야 알 수가 있겠지요 ㅎ;;(전혀 일일이 타이핑하기 싫어서 사진찍은건 아닙니다. 절대로!!! 믿어주세요!!!!)

4월달 마쓰리

4월 축제도 많이 있네요. 신겐코마쓰리, 히다타카마쓰리, 엔슈요코스카 미쿠마노진자타이사이, 구라야미마쓰리, 세계 제일의 고이노보리노사토마쓰리 등. 여러모로 즐거운 마쓰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ㅎ

현재 4월 하순으로 달려가는 이때에 열릴 마쓰리는 19일 후루카와 마쓰리, 28일 오노미치미나토마쓰리, 30일 구라야미마쓰리가 열리오니 일본 여행을 준비하고 계신 분들은 꼭 스케쥴에 추가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4월달 화제의 아이템을 소개하겠습니다. 그 이름 바로!!!! 누룩소금(塩麹)입니다. 시오코지(누룩소금)은 소금과 누룩을 1:3 비율로 섞어 발효시긴 소금입니다. 일반 소금보다 염분 농도가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다소 싱겁다고 느껴질지 모르나, 누룩으로 발효시켰기 때문에 감칠맛이 더해져 싱겁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고 하고, 또한 피부를 매끄럽게 하는 효과나, 피로 회복에도 효과가 있어 미용 식품으로도 주목받고 있는 화제의 아이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