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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리뷰/문화(Culture)

[다락원 월간일본어저널 2월호] ‘처음’으로 보는 일본??

by 로젠크로와싱 2012.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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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월호의 일본어 저널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락원에서 매월 일본에 대해서 특집을 소개하거나 축제 및 재미있는 이야기와 저널의 대표주자라고 할 수 있는 문법과, 한자 읽기, 일본어시험 대비 연습문제(독해, 청해), 마지막으로 없는 지식까지 꺼내어 푸는 퍼즐까지 다양한 주제로 정가 1,2000원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 2월호에서는 무엇을 다루는 가?

  2월호에서는 많은 내용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유학 길잡이에서 학교를 소개한다던지, 문화, 인물소개, 일본인의 문화코드(Japan keyword), 상식, 이야기, 마지막으로 일어를 공부를 위한 듣기 읽기 쓰기 챕터등 다양한 컨텐츠로 알차게 구성하고 있습니다.

 


  [‘처음’으로 보는 일본] 챕터에 보면 여러 가지 ‘처음’이 소개되고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도 사람들이 음식이나 문화 같은 것을 먹고 보고 느끼면서 가끔 생각하는 것이 과연 이것의 ‘처음’은 누가 했을까, 언제일까 궁금한 적이 많이 있을 텐데요(없으면 나감합니다. ㅎ). 그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특집으로 마련했습니다. 우리 주변의 대학가 음식점을 보면 돈가스 전문점이 몇 군데 자리 잡고 있습니다(필자가 돈가스를 좋아해서 소개하는 건 절대로 아닙니다.). 대표적인 브랜드는 하루x, 生생돈xx이 있고, 火味돈xx(명칭이 기억이 잘;;; 라면도 팔더군요)같은 음식점도 있습니다. 무심코 배달시키거나 가서 먹어도 돈가스의 처음은 그냥 지나치기 마련인데요, 이 돈가스의 유래는 서양식 요리인 포크 커틀릿을 바탕으로 돼지고기(豚)와 커틀릿을 합쳐 만들어진 일본식 영어입니다. 돈가스를 처음 만든 사람은 긴자에서 프랑스 요리점 렌가테이(煉瓦亭)의 주인 기다모토 지로(木田元次郎)가 1899년 돼지고기에 튀김옷을 입혀 튀긴 것을 가쓰레쓰(勝烈, 왜 명칭이 승렬일까;;;)라고 불러져 인기를 끌었다고 하네요.

  • 2월 축제


  일본에 여행가실 분들은 2월 축제 스케쥴을 참고하여 계획하시면 재미있는 여행이 될 것 같네요.

  • 구마몬 프로필


  처음 ‘구마몬’이라는 단어와 그림을 보고, 아 이런 곰 캐릭터구나 하고 생각했던 것이 차츰 읽어 가다 보니 잘 못 생각 했구나 했습니다.(누가 봐도 곰입니다.) 이 ‘구마몬‘의 ’もん‘은 ’者(사람)‘라는 구마모토 방언입니다. 그리고 ’くま‘는 ’구마모토현‘의 구마입니다. 이 단어가 합쳐져서 ’구마몬‘ 즉, 곰 캐릭터가 완성되었네요.

  • 탕파라는 겨울철 아이템


  이 탕파는 금속이나 고무 등으로 만든 용기에 뜨거운 물을 넣어 손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는 환경오염이 전혀 없고 전기나 가스는 전혀 쓰지 않는 점이라고 했는데, 물을 따뜻하게 하고자하면 조금의 전기와 가스가 소모되니 ‘전혀’라는 말은 빼야하지 않나 싶네요.

" 본 사용기는 아이프로슈머 체험단으로 다락원으로부터 제품을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저는 건강한 리뷰문화를 만들기 위한 그린리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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