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천년기념물 제 323-8호1 황조롱이 부부의 내 집마련 저희 집 베란다의 화분에 황조롱이 부부가 새들어 살려고 하고 있네요. 어제 제가 너무 괴롭히는 바람에(사진 찍을려고) 이제 안 오나 싶었더니, 오전 10시 쯤경 화분에 다시 날아와 내 집 마련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네요. ㅎㅎ, 황조롱이는 천년기념물 제 323호라고 합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언급을 하였는데, 한국에 살고 있는 매과의 텃새입니다. 4월 하순~7월 초순에 산란을 하며, 4~6개의 알을 낳는다고 하며, 알을 놓은 상황에서 황조롱이 암컷은 무척 예민한 상태이기 때문에, 자기 둥지나 주변에 사람의 손길이 닿아 있다면 미련없이 알을 포기하고 다른 곳으로 가버린다고 합니다. 집 주변에 야산과 과수원이 있어서 황조롱이가 많이 서식하고 있는 듯하네요. 98년도부터 살고 있었던 지역이지만 황조롱이는 전혀 .. 2012. 3. 19. 이전 1 다음 반응형